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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관세법, 관세평가, HS, 무역실무, 행정심판, 통관

  • 2025. 6. 22.

    by. customsbroker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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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솔한 경험담을 소개합니다. 회사에서 희망퇴직 대상자로 지목되었지만, 그는 단순히 ‘퇴사 vs 잔류’라는 선택지를 넘어서 ‘육아휴직’이라는 제3의 길을 찾았습니다.


      🚨 희망퇴직 통보, 예기치 않은 상황

      금리 인상 여파로 회사의 경영난이 심화되었고, 조직 개편 속에서 최곰님은 희망퇴직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존감은 이미 바닥, 재취업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 ❌ 퇴사 편익: 다른 직장에 이직해 연봉을 올릴 수 있다
      • ❌ 퇴사 비용: 준비 부족, 불안정한 마음, 불황 속 얼어붙은 취업 시장

      결론은 명확했습니다. 편익보다 비용이 훨씬 크다.


      💡 ‘육아휴직’이라는 새로운 선택지

      그는 문득 “희망퇴직이나 육아휴직이나, 회사 입장에서 인건비가 나가지 않는 건 똑같은 것 아닌가?”라는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마침 둘째 아이가 돌이 지나지 않아 ‘6+6 부모육아휴직제’ 적용이 가능했습니다.

      ✔️ 6+6 부모육아휴직제란?

      202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부부가 각각 6개월씩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첫 6개월 동안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 1개월차: 최대 250만 원
      • 📌 2~6개월차: 최대 300~450만 원 (연봉 따라 차등)
      • 📌 부부 합산 최대: 6개월간 총 3,900만 원

      2025년부터는 사후지급 제도도 폐지되어, 급여 전액을 휴직 중 바로 수령할 수 있게 되었고, 총 지급액도 2,310만 원 → 2,800만 원 이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회사와 협상 후, 결국 ‘육아휴직’ 결정

      최곰님은 회사에 육아휴직으로 전환 요청을 했고, 결국 회사는 이를 수용합니다. 그는 희망퇴직이 아닌, 급여를 안정적으로 수령하면서 준비 기간을 벌 수 있는 길을 택한 것이죠.


      🏁 삶의 전환점: 육아휴직 + 월부학교

      휴직 기간을 단순한 ‘쉼’으로 쓰지 않고, 그는 월부학교를 수강하며 투자 공부와 인생 리셋을 병행했습니다. 월부를 통해 그는 단순히 돈을 버는 법이 아니라,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육아휴직은 내 삶의 전환점이 되었고, 월부학교는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운 계기였습니다.”

      🙌 퇴사 vs 잔류? 제3의 길도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

      • 🚫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기
      • ✅ 제도는 잘 활용하면 삶을 바꾸는 무기가 된다
      • 💡 위기의 순간은 오히려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직장에서 유사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있다면, ‘희망퇴직’을 바로 받아들이기보다, 제도적 옵션을 적극 검토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 마무리하며

      최곰님의 선택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사회 시스템 안에서 합법적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그 시간 동안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로 전환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오늘이 막막한 당신에게, 이 글이 새로운 시작의 실마리가 되길 바랍니다.

      희망퇴직 대신 육아휴직? 월급 받으며 삶을 재설계한 직장인의 선택


      🔖 관련 키워드 태그: #희망퇴직 #육아휴직 #6plus6제도 #직장맘전환점 #월부학교 #퇴사고민 #삶의재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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