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원산지 표시 위반, 과태료로 끝나는 경우와 형사처벌까지 가는 경우
대외무역법상 원산지 표시 위반은 단순 누락·방법 위반이냐, 거짓 표시·오인 유도냐에 따라 제재 수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단순 위반은 시정명령과 과태료 선에서 마무리되지만, 거짓 표시는 시정명령·과징금에 더해 형사처벌까지 함께 검토됩니다. 다만 이 시점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담당자가 "고의는 아니었다"고 생각해도 표시 자체가 소비자에게 오인을 유발할 소지가 있으면 거짓 표시로 판단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글은 세관 조사와 관세 추징 방어 시리즈의 세부 항목으로, 앞서 다룬 관세조사 통고처분과 형사고발과는 별개로, 원산지 표시라는 대외무역법 영역에서 발생하는 제재 구조를 다룹니다.단순 표시 위반은 어떤 제재를 받나제가 확인한 바로는 원산지 표시 자체를 누락하거나 표시 방법(글자 크기, 위치, 방식 등..